2023년이 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가지만, 더 늦기 전에 2022년 회고를 하려고 블로그를 켰다. 올 한해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그 안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느꼈다! 나의 한 해를 돌아보자. 3년 차 파트리더? 🤔 올해는 첫 회사를 재직한 지 2년이 넘어서는 해였고 3년 차 개발자가 되는 해였으며 회사 방침(?)에 따라 대리로 진급하는 해였다. 대리로 진급을 하면서 신입사원 분들의 사수역할도 해보고 작은 프로젝트였지만 프로젝트 리딩 역할을 하게 되었다. 나는 아직 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내가 어떤 프로젝트를 리딩한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얼떨떨하기도 했다. 하지만 팀장님께서 나를 믿는다며 힘든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도와줄 테니 한번 맡아서 해보라며 재차 권유를 하셨고 나는 이전보다..